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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계약포기를 막기 위해 각종 혜택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공짜로 주고, 이사 비용이나 부동산 수수료 등도 내 줄 계획입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 하반기 전국 16만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상반기보다도 10% 가까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물량만 8만 8천 가구가 됩니다.
상반기 부동산시장 침체로 입주 시점에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해 속앓이를 하던 건설사들은 이 물량을 어떻게 해결할지 비상입니다.
여러 인센티브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고양 덕이지구의 한 아파트는 입주 때 시스템 에어컨 3대 무상 지급과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묵동의 한 아파트는 에어컨과 쿡탑, 과일세척기 등을, 용인의 한 아파트는 월풀 욕조와 욕실TV 등을 공짜로 주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일부 건설사들은 부동산중개료나 이사비, 인테리어비 등을 대신 내주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8·29 대책이 중소형 신규 아파트 입주를 장려하는 만큼 혜택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본부장
- "상대적으로 이번 대책의 수혜로 볼 수 있는 소형주택시장 입주시장 중심의 거래는 살아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부동산침체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신규아파트 입주 폭탄, 8·29대책과 맞물려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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