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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라는 변수들을 딛고 5.14포인트 오른 1,784.3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854억 원과 1천342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천238억 원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종이 2.29%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금리인상 시 대표적
수혜주인 보험, 은행업종은 각각 2.10%와 1.03%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 3.26포인트 오른 481.8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