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시장의 침체 여파로 서울시의 취득세와등록세 수입이 예상보다 15% 정도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의 강희용 의원은 서울시의 취득세와 등록세 징수 실적이 올해 들어 7월까지 1조 7천300여억 원으로, 예상치보다 2천700여억 원, 비율로는 14.5% 적다고 밝혔습니다.
취득세와 등록세는 서울시 조세 수입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부동산 거래에 따라 부과되며, 일부는 자동차 매매 때에 징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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