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추석은 구름이 많아 달을 보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달이 아니라도 별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스타들이 무대 인사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연예인들도 한가위만큼은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탤런트 윤상현은 추석 연휴를 생일 파티로 맞이했습니다.
신 한류스타로 떠오른 윤상현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생일날 일본팬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걸그룹들은 TV로 팬들을 만나지만, 관록 있는 대가들은 '효 대공연'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냅니다.
이미자 씨는 성남과 고양에서, 패티 김 씨는 광주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박효신은 25일부터 26일까지 각각 서울 경희대학교와 올림픽공원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영화팬들은 배우들의 무대 인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개봉작에 출연한 배우들은 추석 당일에는 쉬고 주로 주말 일정에 구슬땀을 흘린다는 각오입니다.
열혈 홍보 배우로 알려진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이민정은 첫 주연작을 위해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무대 인사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달을 못 봐 아쉽지만, 그래도 별이 있어 즐거운 한가위 연휴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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