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티아라 지연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자 불편한 심경을 글로 남겼다. 정가은은 8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군요"라며 "여전히 답답하네요. 에휴...그냥 각자 할일 열심히 합시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이에 앞서 채팅 음란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티아라 지연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정가은은 "이렇게 웃는게 이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 정말 처음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정말 너무 하네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가은의 이러한 글은 네티즌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오히려 잠잠해져가는 사건을 들춰냈다고 지적했고, 이에 정가은은 다시 "답답하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거 같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라는 글을 적어 네티즌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한편, 지난 6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0대로 보이는 한 소녀가 화상채팅을 하다가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영상 속의 소녀가 지연과 닮았다는 이유로 지연이 데뷔 전 음란동영상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말
정가은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