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야한 동영상(야동)에 중독돼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장훈은 22일 첫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 코너에서 나이트클럽을 끊지 못하겠다는 한 남성의 사연에 대해 ‘고민이 될지 되지 않을지’를 판정하던 중 “저도 끊어야지 하면서 못 끊는 다른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어떤 거냐고” 캐묻자 김장훈은 “시청하는 건데요”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재빠르게 눈치 챈 MC 신동엽이 “야구 동영상
또 이날 김장훈은 “옛날에는 일 년이 365일이면 365번도 넘게 나이트클럽을 다닌 것 같다”고 밝히고 즉석에서 신동엽과 과거 유행했던 ‘말하기 듣기’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