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영화 트와일라잇 주인공을 전기형식의 그래픽노블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래픽노블은 소설과 같이 긴 스토리를 담은 만화의 한 형식으로 최근 위축된 만화출판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그래픽노블의 주인공은 앞서 영화에서 만나본 트와일라잇의 세 주인공으로 그들의 데뷔기와 출세 과정 에피소드가 일러스트로 담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원작소설 작가 스테파니 메이어의 전기만화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세 주인공 각자의 전기를 그린 단행본이 출간되어 히트를 친 바 있으며 국내 시장 역시 그래픽노블 바람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 1만 부 이상은 무난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간을 맡은 서울팝 최명찬 사장은 “이미 영화로 익숙한 주인공들의 전기를 그린 만큼 홍보와 마케팅에 힘을 기울인다면 3만 부 이상의 성과도 기대해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 사장은 앞으로도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16)의 전기만화도 발행할 예정이라며 한국형 그래픽노블 시장
한편, 구입자 전원에게는 트와일라잇 주인공 브로마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출판사 - 서울팝 / 9800원
MBN 조은혜 기자 (minori102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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