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결혼을 발표한 이천희가 예비신부 전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천희는 27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 전혜진이 임신 8주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천희는 “무지무지 감격스런 선물을 받았다. 혜진이가 제 2세를 가졌다”라며 “임신 8주차다. 내년이면 제가 아빠가 된다.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고 하늘을 날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혜진이도 많이 기뻐하면서 태교하고 있다”며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 아무쪼록 저희 결혼과 2세에 대해 많은 축복과 격려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축복을 바랐다.
한편, 이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맞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9월부터 6개월간 인기리에 방송된 ‘그대, 웃어요’에서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