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전자책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른바 3차원 코덱스 입체형 전자책인 '내일북' 시스템이 개발돼 비상한 관심을 끕니다.
이번에 개발된 '내일북'은 종이책의 판형을 그대로 두고 기존 종이책의 다양한 서체를 유지할 수 있는 등 종이책의 장점을 대부분 수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내일북'을 개발한 내일이비즈 측은 "현재 매달 1만여 종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며 "우선 B2B 판매에 주력한 후 개인 이용자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