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본 연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생긴 쓰나미가 뉴질랜드에 도달해 물결의 높이를 두 배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휘티앙가와 채텀 아일랜드의 해수면 조수의 높이가 80cm 올라가면서 파도의 높이가 1.
전문가들은 쓰나미의 높은 파도가 뒤늦게 도착하는 것은 남미를 포함한 전 태평양 지역의 대륙붕에 쓰나미가 부딪쳐 튕겨 나오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쓰나미로 뉴질랜드에서 가장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말버러로 홍합 양식장들이 강한 조류에 파괴되면서 수십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