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릎팍 도사’를 통해 자신을 향한 루머와 연예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된 가수 김완선이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김완선은 여성잡지 ‘엘르’화보를 통해 여성 아이콘으로서 이미지를 재조명하며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김완선은 레이스와 저지 소재 등으로 만들어진 뷔스티에 드레스, 보디수트 등의 패션 아이템이 김완선의 몸매를 더욱 근사하게 드러내며 성숙하고 절제된 섹시함과 내면에 숨겨진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그는 모던하고 아방가르드한 셔츠와 점프수트까지 근사하게 소화했다.
김완선의 조그만 얼굴과 완벽한 비율의 탄탄한 몸매에 촬영 스태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몸매와 눈빛 모두 25년 전 데뷔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라는 평.
한편 화보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완선은 자신의 ‘섹시함’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데뷔 초부터 ‘섹시하다’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정작 자신은 왜 섹시한지 의아했다”며 ‘한번도 섹시하게 보이려고 의
또한 자신의 무대를 재현해주는 후배, ‘제2의 김완선’ 수식어가 붙는 후배들을 보는 것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완선은 21일 록 발라드 'Super Love' 등 세 곡을 수록한 앨범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