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쇼핑몰 하나로몰이 16일부터 26일까지 전화를 통해 자체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소비자들은 이번 추석에 한우 등 등 육류 쪽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로몰 회원 30~40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이번 추석 때 가장 주고 싶은 선물,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선물 가격에 대해 질문 했으며, 이중 응답자의 56%인 168명이 한우선물세트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과일세트(89명), 건강보조식품,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추석은 계절적으로 빠르고 수혜 등으로 소비자들이 과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낮아 이채를 띄고 있다.
이어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53% 15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한우 선물세트가 76명 25.3%, 건강보조 식품 및 과일 선물 세트가 뒤를 이었다.
추석 때 선물 가격은 10만원 대 선물을 선택한 소비자가 45명 15%를, 5만원 대 선물은 62% 186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10만원 이상으로 추석선물을 하겠다는 소비자는 7명으로 21명, 5만원대 이하의 선물을 생각 중이라는 소비자들도 48명이나 됐다.
한편 하나로몰에서는 추석맞이로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해 놓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평창정선영월 축협의 대관령한우 세트를 필두로 춘천철원 축협의 하이록 한우, 성남하나로클럽의 안심 한우, 국제 식품의 한우 및 미국산 쇠고기 세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로몰의 전동주 팀장은 “하나로몰의 한우 선물세트는 믿을 수 있는 축협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의 선물용 구매가 하루에도 3~4차례 일어나는 등 한우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팀장은 “이번 추석 시즌을 앞두고 평창정선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