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개그맨 신동엽이 종합편성채널 MBN의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합니다.
또, 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밖의 연예가 화제를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동엽,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출연]
개그맨 신동엽이 종합편성채널 MBN의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합니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뱀파이어 별의 어수룩한 왕자가 지구에서 아이돌이 되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시트콤입니다.
신동엽은 뱀파이어 왕자를 도와주는 천방지축 매니저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사인 IHQ는 신동엽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예능 황제의 위치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뱀파이어 아이돌'의 캐스팅은 70% 정도 이뤄졌으며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아이돌이 주연을 맡을 예정입니다.
[샤이니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1위]
그룹 샤이니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샤이니는 지난 29일 발매한 두 번째 일본 싱글 '줄리엣'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샤이니는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옥주현, 여가부 심의에 일침]
가수 옥주현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유해 음반' 심의에 일침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12년 전보다 심의가 더 엄해졌고, 이 모든 게 대중문화를 위해 올바른 것인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술·담배를 직접적으로 권하거나 미화하는 경우에만 유해 판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