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감독은 방북 성과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 합동 교향악단의 연주를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남북한 연주자의 비율은 동일하게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선예술교류협회와 젊고 유망한 연주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감독은 유니세프 친선대사 자격으로 북한 어린이 음악 교육과 남북 교향악단 교환 연주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일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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