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류스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이 있을 텐데요.
성황리에 개최된 친친스타페스티벌에서 예비스타들은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꿈에 한 발짝 다가갔습니다.
현장을 이상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 친친스타페스티벌.
슈퍼주니어 려욱과 규현, 티아라의 소연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내며,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3팀은 본선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끼와 무대매너로 실력을 뽐냈습니다.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아이유와 씨스타 등 인기가수들도 화려한 축하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거미의 '사랑은 없다'를 멋지게 소화한 참가번호 5번 신가윤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신 양은 놀라운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미래 스타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 인터뷰 : 신가윤 / 대상 수상자
- "일단 제 끼를 발산하면서 개성 있는 그런 가수로 이 무대에 계속 섰으면 좋겠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CMB는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늘려, 한류스타 배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한성 / CMB 총괄대표이사
- "청소년 문화뿐만이 아니라 미디어 사업과 그리고 또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통해 얼굴을 알린 예비 스타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의 스타로 성장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