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칼을 사 오면서 벌어진 사연에 누리꾼들이 박장대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라는 제목의 황당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에는 칼을 버리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이웃집 오빠가 칼은 든 아버지를 강도로 오해해 자신을 엘리베이터에서 끌고 나왔
한편 이 사연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소개됐던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웃집 오빠는 엄청 뻘쭘할 듯" "오랜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아버지 십년감수 하셨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