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 치러진 ‘제5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카페베네 지역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여 이 지역 아동들에게 전했다.
어린이재단 부산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부산지역 각 기업체, 후원자 및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상자를 나누고 있다.
이 날 카페베네 봉사단원 20여 명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소원 카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23일 금요일에는 임직원이 춘천시에 위치한 장애우 사랑공동체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내부 벽이 갈라져 물이 떨어졌던 시설물을 수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다락방’은 해마다 이곳을 방문해 원내 청소와 정비, 주변 잡
카페베네는 2012년에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간다는 기업방침을 세우고 사회참여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모든 구성원들이 나눔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며 “새해에도 사회공헌이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