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에 등장한 쇠망치와 전기톱이 해외토픽감이 되고, 국민들은 제발 달라졌으면 하는 대상으로 여전히 첫 손가락에 정치인을 꼽습니다. 영원히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는 ‘여’와 ‘야’ 그리고 서로 뺏고 뺏기는 자리싸움이 과거부터 오늘까지 반복되고 있는 여의도의 모습입니다. 그 여의도 정치판이 MBN '여의전'에서 펼쳐집니다.
매일 오후 3시 MBN의 대표 시사프로그램「뉴스M」에서는 뉴스메이커와 전문가를 만나 정치·경제·사회 등 우리 사회의 이슈를 진단합니다. 「뉴스M」이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시사풍자코너 '여의전'은 최근 인터넷과 방송, 개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비꼬는 시사', '재미있는 시사'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 전달주체는 바로 '변사'. 과거 무성영화 시대에 배우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극의 전개를 이끌었던 변사가 오늘의 '여의도 드라마'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열풍, SNS, 당 쇄신과 야권통합 등 많
걸쭉한 입담과 시사가 강한 개그맨 황봉이 진행하는 흥미진진한 여의도 드라마 ‘시사 여의전’은 매주 금요일 4시 30분 2011년판 변사의 입을 통해 MBN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