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에서 시작해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박형미 회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의 분유 값을 벌기 위해 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던 그녀는 화장품 회사를 첫 직장으로 잡아 초고속 승진으로 연봉 12억 원의 부회장 위치까지 오르게 되지만, 18년 간 몸 담아온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물러나게 되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활용해 스스로 회사를 창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005년 ㈜파코메리를 창업한 박형미 회장은 3,000명의 여성 1인 기업가와 100명의 여성 CEO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회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능력 있는 여성들을 사회에 많이 배출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는 후문입니
이러한 그녀의 교육방식은 서서히 그 진가를 드러내며 러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에 수출길을 열었으며, 결국 연 매출 200억 원이 넘는 회사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방문판매에 대한 기존의 나쁜 인식들을 바로 세우고 업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형미 회장의 기막힌 성공스토리는 4일 ‘정완진 박사의 The CEO’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