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빨래방을 방문한 70년대의 이효리, 원조 섹시가수 장미화!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한 남자는 다름아닌 외아들 김형준. 30년간 홀로 아들을 키워온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혼자이기 때문에 더욱 엄하게 아들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 야간 업소를 다녀야 했던 장미화의 일 특성상 엄마와 얼굴도 마주 할 수 없었던 아들의 이야기, 그런 상황 속에도 매일 편지를 주고받으며 모자간의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공개된다.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이들 모자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80,90년대 청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동물원의 리더 김창기가 빨래방을 방문했다. 이날은 동물원의 리더가 아닌 정신과 전문의로서 날카로운 분석으로 이들 모자를 놀라게 했는데.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온 김형준의 가슴 속 진심과 서로에게 차마 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은 곳의 생각들을 김창기씨가 분석하였다.
좀 더 밀도 있는 분석을 위해 김창기 원장과 함께 해보는 <심리검사>. 다섯 MC 들의 심리 상태를 그림을 통해 알아보았다. 김창기 원장이 말하는 다섯 MC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춰진 심리 상태를 와글와글에서 공개 한다.
이어서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진행된 심리검사를 통해, 장미화와 김형준 모자가 서로 간에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었다.
평소 아들과
또한 이날 방송에선 장미화 모자가 평소 서로 간에 꼭 하고 싶었던 말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여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충무로 와글와글’ 심리치료 편 방송은 3월 21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