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얼짱 MC 박은지가 성형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MBN<끝장대결! 창과 방패> 첫 방송에서 박은지는 자신이 ‘가짜 명품 매니아’였던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감추고 싶을 만한 프라이버시까지 다 이야기해버려 함께 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오히려 당혹하게 했다는 것.
오는 29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될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형미인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무속인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는 발언을 했고, 이 과정에서 박은지 스스로가 성형 사실을 고백해 버린 것.
이어 박은지는 지난달 기상캐스터 일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이직하는 순간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이 과정에서 몇 차례 무속
또 박은지는 “무속인도 그날 그날 ’영빨‘이 좋아야 잘 맞춘다.”는 전문용어까지 사용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은지의 연일 계속되는 고백에 대해 “스태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 정도로 솔직한 자세에 감탄하고 있다.
솔직함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