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74)이 의붓손녀와 결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모건 프리먼은 대변인을 통해 자신과 손녀딸 에디나 하인즈(27)가 10년째 교제해왔고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조작된 기사'라고 공식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어 3년째 계속된 소문에 대해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타블로이드지에서 시작된 루머가 최근 주요 매체들로 번지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먼의 손녀인 하인
한편 에디나 하인즈는 모건 프리먼의 첫째 부인인 자넷 브래드쇼가 재혼을 통해 얻은 손녀로, 프리먼이 둘째 부인 미르나와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