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4개 홀 연속 보기의 난조에 빠져 단독 선두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우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지난 2004년 이 대회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가 합계 9언더파로 1타차 선두에 나섰습니다.
'탱크'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나 잡아내는 등 3언더파를 쳐 합계 2오버파로 공동 3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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