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을 통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9일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현재까지 일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을 이용하겠다고 서약한 나눔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20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각종 경조행사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은 연간 약 700만개로 몇 시간동안만 자리를 빛낸 후, 바로 폐기처분되거나 소비자가 모르게 재활용되어 쓰이고 있으며 약 7천억대의 경제적 낭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나눔쌀화환은 각종 경조행사를 통해 들어온 쌀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이나 결식아동을 위해 기증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나눔실천이 가능하고 나눔쌀화환에 포함된 쌀은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해 쌀소비를 늘려 국내쌀농가를 도울 수 있습니다.
나눔기업은 일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을 이용하고 나눔쌀화환 주문시마다 나눔스토어는 주문한 기업으로 1kg씩 적립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처를 연계해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눔기업으로 등록된 다음커뮤니케이션 총무팀 임선환씨는 “쌀화환을 통해 나눔의기업 활동에 대해 임직원분들께서 너무
한편 나눔스토어의 나눔쌀화환은 기업 뿐 아니라 연예인이 주로 이용하면서 언론에 알려진 기업으로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