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내년 2월 열리는 '제85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한국영화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선정했습니
이번 공모에는 영화 '돈의 맛'과 '다른 나라에서', '범죄와의 전쟁',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이 '피에타'와 경쟁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어제(12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의 완성도와 미국 배급능력, 감독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피에타'를 최종 진출작으로 선정했습니다.
[ 이해완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