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회담 차석대표인 최선희 미국국 부국장이 동북아시아전략대화(NEACD)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6일) 중국다롄에 도착했습니다.
최 부국장은 NEACD 개막 전날인 오늘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하의 국제 분쟁·협력연구소(IGCC)가 다롄의 한 호텔에
북한 대표단 일행에는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에서도 6자회담 차석대표인 이도훈 북핵기획단장과 클리퍼드 하트 미국 국무부 대북특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동북아시아전략대화를 계기로 남북ㆍ북미간 별도의 양자접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