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힘입어 한국이 문화 수출 강국으로 떠올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오늘(4일) 서울발 리포트를 통해 K팝과 드라마,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 상품이 한국 경제의 주요 수출 품목이 됐으며, 연간 수출 규모가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5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BB
또한, 한국 정부가 문화 상품 수출을 위해 한류 스타를 앞세운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20% 이상 증가하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