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청와대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건에 대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은 "문화권력균형화 전략은 청와대와 문화부, 민간단체가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문건 제작에 참여한 구성원을 공개했습니다.
노 의원은 "
노 의원에 따르면 문화부에서는 유인촌 전 장관과 신재민 전 차관을 필두로 민간단체인 문화미래포럼 출신의 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