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사진찍기 좋은 가을 풍경 문화재 30선을 발표했습니다.
천연기념물로는 설악산과 한라산, 달마산 미황사, 속리산 법주사 등이 꼽힌 가운데 가야산 해인사와 지리산 화엄사, 조계산 송광사,
계곡 명승으로는 청송 주왕계곡과 동해 무릉계곡, 무주 구천동 일사대와 파회·수심대, 고창 선운산의 도솔계곡, 함양 지리산 한신계곡이 포함됐습니다.
갈대숲과 갯벌로 유명한 순천만과 고창 문수산 단풍나무 숲도 가을 풍경 담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됐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