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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주 음악가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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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주 음악가 제도 도입
기사입력 2012-11-05 09:39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이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선정해 연중 무대에 올
리는 상주 음악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은 "내년 상주 음악가로 피아니스트 김다솔 씨가 선정됐다"며 "내년 1월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중 여섯 차례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습니다.
16세 때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 입학한 김다솔 씨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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