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한 자동차 액션 신이 가득한 '분노의 질주' 새로운 시리즈가 한국 관객을 찾았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외화들도 개봉하는데요.
서주영 기자가 새 영화를 소개합니다.
【 기자 】
[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
군 수송 차량을 습격한 범죄 집단과 맞선 최정예 레이싱 군단의 활약상을 그립니다.
여전사들의 맨몸 격투, 활주로에서 펼쳐지는 슈퍼카와 수송기의 대결은 압권입니다.
'분노의 질주' 6번째 시리즈인 이 작품은 호쾌한 카레이싱에 더욱 강력해진 액션을 더했습니다.
▶ 인터뷰 : 빈 디젤 / 도미니크 역
- "다음 편에 대한 맛보기 영상은 물론 연속성 있는 스토리, 진화하는 캐릭터로 인해 이 시리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사랑은 타이핑 중 ]
일처리는 엉망인 새 비서, 하지만 타이핑 실력은 국가대표 급입니다.
사장의 눈에 띈 비서는 1950년대 최고 스포츠였던 타이핑 대회에 출전합니다.
합숙훈련까지 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두 사람 사이에 야릇한 사랑의 기운이 싹틉니다.
[ 비포 미드나잇 ]
따사로운 석양이 인상적인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사랑에 빠진 중년의 남녀가 행복한 여정을 보냅니다.
이 작품은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에 이은 비포 시리즈 완결편입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