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제22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예술 분야는 한 국가의 경쟁력과 성숙도에 중요한 척도가 된다"며 "정부에서 후원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개인 후원이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김 회장은 "후원은
김 회장은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수여하는 '메세나인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입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