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에서 재선을 지낸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서울 한강시민공원 서래섬 근처에 차를 두고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실종되기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하고 어리석은 탓에 많은 분에게 무거운 짐만 지우게 됐다. 막중한 소임을 다하지 못해 민주당과 당원 동지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2009년 단국대 이전 사업
김종률 전 의원 한강 투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발 부디 아무일 없으시길”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억울한 사정이 뭘까?” “김종률 전 의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김종률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