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2천마리 참가 ‘서울 FCI 국제 도그쇼 & 올캣 페스티벌‘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열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그쇼와 캣쇼가 한 자리에서 열립니다. 한국애견연맹은 2013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3 서울 FCI 국제 도그쇼’ 및 ‘KKF/AKU 챔피언쉽 도그쇼’ 와 올캣코리아가 주최하는 '2013 CFA & TICA 캣쇼' 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 도그쇼는 미국, 호주, 일본, 호주, 한국 등에서 FCI 국제 심사위원과 미국 AKC 심사위원등 총 7명의 초청 심사위원이 심사를 담당하며, 리트리버, 포메라이안, 치와와 등 수입견은 물론 한국의 진돗개를 비롯한 토종견 포함 약 80여 견종 1,800두의 애견이 참가를 신청한 국제적 규모의 도그쇼가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 서울 FCI 국제 도그쇼는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서 해외 출진견 124두가 참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그쇼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애견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페르시안, 엑조틱, 레그돌 등 희귀 고양이 200여 마리가 참가하는 '2013CFA & TICA 캣쇼'도 저명 해외심사위원을 초청하여 함께 개최됩니다.
이 밖에도 애견, 애묘관련 용품 등25개 업체가 함께하는 애완용품 전시관과 도그쇼 출진견을 살펴볼 수 있는 애견 출진 부스 등 총 80 부스가 설치되어 애완동물 동호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KBS 슈퍼독 프로그램 현장 접수, MBC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 촬영 등 언론의 많은 관심 속에 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국장은 “이번 '2013 서울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 는 애견 용품과 애묘관련 업체, 전문 브리더 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개와 고양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올해는 행사의 규모가 확대되어 1층은 도그쇼 2층은 캣쇼로 이틀간 진행되며 'KKF 애견 한마당 이벤트' 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애견인 뿐 아니라 일반 애완동물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며 특히, '애견달리기' , '반려견 훈련교실'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유기견 방지 서명 운동’ 등의 공익 캠페인 동참을 통해
한편 한국애견연맹은 별도 행사 홈페이지(www.fcidogshow.org)운영을 통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합니다.
김소희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