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경력을 활용하여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시니어 명강사 양성과정’이 오는 30일 개강합니다.
730만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진행속도는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지만, 다른 선진국과 비교 했을 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매일경제는 이러한 시대 상황에 대응하여 은퇴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시니어 명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본 교육과정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에 진행하며, 은퇴(예정)자, 예비전문강사, 사내강사 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커리큘럼은 ▲강사의 자세와 핵심요소 ▲강의분야와 주제 개발방법 ▲프레젠테이션 구성과 준비 ▲강의실습 및 피드백 ▲강사로서의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강사의 기본 역량뿐만 아니라 강의 마케팅 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론보다는 교육생의 강의 실습과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본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강의 분야를 개발하여 은퇴 후 강사로서 제 2의 삶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은퇴경제센터 정양범 센터장은 “시니어 명강사 양성과정이 은퇴자의 경력을 활용하는 1
수강 희망자는 9월 27일까지 홈페이지(senior.mk.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anjh@mkinternet.com) 또는 팩스(02-2000-5425)로 접수하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매일경제 은퇴경제센터(02-2000-5446, 5448)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