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데뷔 30주년 라이브 앨범 발매
메탈리카의 생생한 라이브를 앨범에 담았습니다.
5년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은 오는 11월 개봉할 영화 '메탈리카 쓰루 더 네버'를 위한 사운드 트랙으로 메탈리카가 밴드 데뷔 30주년을 맞아 캐나다에서 공연한 촬영분에서 엄선됐습니다.
드러머 라스 울리히는 앨범 발매에 앞서 "곧 발표될 영화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직접 함께 나눌 수 있다니 흥분과 기쁨 그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바세린, 정규 4집 '블랙 사일런스' 발매
헤비메탈 밴드 바세린이 6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블랙 사일런스'로 돌아왔습니다.
앨범에는 힙합을 결합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인 덥스텝을 가미해 만든 '레드 레이븐 콘스피러시'와 특유의 비장미가 돋보이는 '더 프로테스터' 등 10곡을 수록했습니다.
바세린은 전 세계 하드코어씬에서 가장 인정받는 한국 밴드로 발매되는 앨범 대부분이 한국대중음악상의 노미네이션에 이름을 올렸으며 2집 앨범 '블러드 오브 이모털리티'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프란츠 퍼디난드, 4년 만에 신작 '라잇 쏘트, 라잇 워즈, 라잇 액션' 발매
영국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가 록의 색깔이 짙던 초심을 담아 신작을 발매했습니다.
앨범은 미리 공개된 첫 싱글
전작 '투나잇'과 달리 1년 넘게 곡 쓰기에 매진했고, 충분한 휴식과 준비를 거쳐 앨범을 완성했습니다.
프란츠 퍼디난드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4인조 밴드로 2001년 결성됐고 2004년 첫 정식 앨범 '프란츠 퍼디난드'로 세간의 주목을 받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