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은 9월 이후 공석이던 충무아트홀 사장에 윤정국 전 동아일보 문화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내년 9월까지며,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열립니다.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윤 신임사장은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윤 신임사장은 "충무아트홀이 내년이면 개관 3년째에 접어드는 만큼 뮤지컬을 중심으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전문 공연장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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