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가 1년에 단 한 번 개방하는 단풍산책길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개방되는 단풍산책길
또, 가을 단풍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단풍나무 분재전시회도 시작됩니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전문가가 세심하게 가꾼 조형미와 제철을 맞은 자연미의 조화가 관람객들과 만난다"며 "두 발로 산책하는 새끼 반달가슴곰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