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우주발사체'
최근 경기도 포천 포천일고등학교 재학생 8명이 우주발사체를 제작해 화제입니다.
지난 2일 포천일고 과학탐구동아리 SPES 소속의 학생 8명은 충남 서산시 인근 바닷가에서가로 및 세로 24㎝, 높이 18㎝, 무게 980g 크기의 우주발사체를 하늘로 올려 보냈습니다.
충남 서산 지역의 어느 바닷가에서 하늘로 띄운 고교생 우주발사체는 지구 상공에서 지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동아리 학생들은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영토임을 전 우주에 공표하노라'라는 문구와 함께 학생들의 사진도 붙였다고 말하며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문구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고교생 우주발사체에 장착된 카메라에는 발사체가 하늘로 상승한 뒤 추락하
고교생 우주발사체를 본 누리꾼들은 "고교생 우주발사체, 저런 생각을 하다니! 정말 기특하다!" "고교생 우주발사체, 철이 든 학생들이네! 지원해 주고 싶다!" "고교생 우주발사체, 어느 학교야? 대단한 교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포천일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