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보컬, 기타, 키보디스트로 이뤄진 4인조 프로젝트 '블리스 & 수앤'이 내일(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ears on Christmas'를 공개합니다.
'Tears on Christmas'는 7년간의 긴 연애의 끝에 홀로 남은 연인의 슬픈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크리스마스가 모든 연인들에게 행복한 날이 아닐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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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보단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외롭고 쓸쓸한 앨범을 만들어보자는 콘셉트로 재즈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며 "기타리스트 한종민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키보디스트 백승숙이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