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6 / 로베르토 볼라뇨 (열린책들)
칠레 출신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1953~2003)의 대표작 <2666>은 압도적으로 방대한 분량의 소설이다.
이 작품은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 ‘스페인어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추앙받는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는 볼라뇨의 대표작답게 출간 이후 전 세계 여러 언론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습니다.
저자 필생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그가 세상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이 시대의 비극을 조망하고 있는 작품을 통해 저자는 악의 기원과 그 본질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아 이제 남미에 가야겠다 / 정현정 (팜파스)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남미 여행을 떠난 저자.
세상의 아름다움을 폭식하게 하는 우유니 사막, 끝없는 사막과 모래 한가운데 보석 같은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등 진짜 남미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 / 박경미 (똥아시아)
수학을 인문학적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로 풀어 명확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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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문학과 과학, 음악, 미술 등 실생활 전반에 접목시키며 수학이 교과서를 통해서만 배우는 과목 중 하나라는 편견을 깨트립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