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백두산만 찍어온 산악사진가 안승일씨가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불멸 또는 황홀'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안승일 작가의 백두산 촬영 20년 결산 사진전으로, 지난 1994년부터 2013년까지 백두산 하나만 줄기차게 찍어온 안 작가의 집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0x5m 크기의 초대형 백두산 풍경 사진 60여 점과 백두산 자생식물 사진 70여 점, 백두산 서식 곤충 짝짓기 사진 10여 점이 전시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