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헤븐리 러브씬'을 개최합니다.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는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 전시 관람과 함께 어쿠스틱 밴드 듀오 '십센치'의 공연 등 싱글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밸런타인데이 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칼라에 레드 포인트를 의미하는 '레드 터치를 한 천사'로, 뜨거운 사랑을 의미하는 레드와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화이트의 조화입니다.
또한, 모델 장윤주의 공연 중에는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림미술관 관계자는 "라이언 맥긴리의 전시와 사랑에 대한 음악, 그리고 이야기를 함께하고 싶은 청춘이라면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밤 소중한 추억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