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 '엄마의 정원' 합류…"첫 일일극 도전"

배우 공정환이 MBC 새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합류합니다.
소속사 참엔터테인먼트는 "공정환이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방송되는 '엄마의 정원'에서 변태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공정환은 데뷔 20년 만에 첫 일일극에 도전하며 배우로의 영역을 넓히게 됐습니다.
공정환이 극 중 맡은 변태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헤드 셰프 겸 사장 역으로, 홈 드라마 특유의 참맛이 우러나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셰프 역할에 공정환 본인도 의욕이 넘친다"며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요리 수업까지 받고 있을 정도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