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해 영화관객에 대한 성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극장영화 관람 경험률이 82%로 2005년에 비해 10.6%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진위는 전국 6대 도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4세이상 49세 이하의 남녀 2천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서울에서 관람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24세에서 29세까지의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극장 관람률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코미디가 21.7%로 가장 높았으며, 액션과 로맨틱 코미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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