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피아니스트 최영미의 공연 '레인보우(The Rainbow)'가 오는 13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레인보우'는 올림푸스한국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일곱 번째 공연이다.
최영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보이지 않는 무한한 빛의 세계를 피아노 선율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해 다양한 시대의 음악이 무대에 오른다.
최영미는 독일 베를린 하노버 음대와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유학한 뒤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전곡을 연주해 화제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유효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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