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우가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슈퍼맨'은 과거 배우로 명성을 떨쳤지만,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빠 '성구'가 10년 만에 느닷없이 나타난 딸 '단아'를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지난달 8일 첫 공연을 시작한 '내 마음의 슈퍼맨'은 개막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아 연극 부문 예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신의 딸
'내 마음의 슈퍼맨'은 오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