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어려운 의학용어를 일상용어처럼…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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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북한 최고의 천재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측은 3일 주인공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석은 극중에서 남한에서 태어났으나 북한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 박훈역할을 맡았다.
박훈은 북한 최고 지도층의 건강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만수무강연구소의 최고 실력자로 거듭나 최고의 수술 집도 실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특히 이종석은 첫사랑을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뜨거운 심장을 지닌 박훈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 이방인'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이종석은 자신이 맡은 박훈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수술 참관, 병원 실습 등에 열혈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려운 의학용어를 일상용어처럼 사용하기 위해 마치 수험생처럼 대본 열공(공부)을 생활화 하고 있다는 게 지인들의 평가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이종석이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북한 천재의사 박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촬영장을 땀과 열정으로 물들이고 있어 제작진을 감탄시키고 있다"며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느껴질 만큼 카리스마가 폭발한 이종석의 천재의사 변신에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