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경영사상가 30명의 이론을 만날 수 있는책과 소설가 박완서씨의 신간 에세이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밖에 이 주에 나온 신간을 오인주PD가 소개합니다.
위대한 경영사상가 30인의 이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신간 <맛있는 경영학>은 40년간 경영학을 연구하고 기업을 컨설팅해온 저자가 경영학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이론을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세계 석학들과의 오랜 교류와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경영 현장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소설가 박완서씨가 5년만에 산문집 <호미>를 냈습니다.
어느덧 일흔 일곱에 이른 작가는 삶에 대한 성찰과 인간과 자연에 대한 애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봄의 시작과 함께 출간된 이 책 속에는 자연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백일홍 씨앗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연예인의 커밍아웃과 동성애를 소재로 한 영화의 흥행으로 사회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관용적 시선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동성애는 사회적으로 예민한 주제입니다.
신간 <동성애의 역사>는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성애가 예술작품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이 책에 수록된 회화, 조각, 삽화, 영화 스틸사진은 경멸과 탄압의 대상이었던 동성애가 서양예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여실하게 보여줍니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소설로 재탄생했습니다.
원작의 본거지 영국에서 청소년 필
특히 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인물들의 시각을 보여주는 다중 일인칭 시점을 가지고 있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mbn뉴스 오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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