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를 공개했다.
신곡 '서울이 싫어졌어'는 연인과 이별한 남자의 쓸쓸한 감정을 서울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풀어냈다. 가사에는 '금요일 밤의 로데오 토요일 밤의 홍대도 전부 다 Boogie on&on/ 나만 혼자야 Lonely one 난 뭘 해도 재미가 없어, 차갑게 식었어' 등 이별한 남자의 외로움을 담았다.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이천원의 이번 앨범에는 신사동호랭이, 범이, 낭이, 북극곰, 귓방망이 등의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출전자가 아닌 진짜 가수로서 발걸음을 내딛는 이천원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이천원 '서울이 싫어졌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원 '서울이 싫어졌어', 가사가 슬프네" "이천원 '서울이 싫어졌어', 들어봐야지" "이천원 '서울이 싫어졌어', 나도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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